
[제니스뉴스=이예진 기자] 매지션 프란츠 하라리 내한 공연의 초호화 게스트가 공개됐다.
초읽기에 들어간 일루전 마술의 거장 프란츠 하라리(Franz Harary)의 내한 공연에 세계적인 마술사 3인방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연 게스트는 마술사 한설희, 티모 마크(Timo Marc), 마유코(Mayuko)로 이들은 평소 프란츠 하라리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게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각종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서로의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의리를 과시해 왔다.
프란츠 하라리 공연을 통해 한설희는 마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FISM에서 월드 챔피언십 오브매직 매니퓰레이션 부문 1위 입상한 CD 마술을 선보인다. 또한 티모 마크와 마유코는 각각 트레이드 마크인 스크린 마술과 공을 활용한 수준 높은 무대 마술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란츠 하라리의 매직쇼 '그랜드 일루전(GRAND ILLUSION)'은 라스베이거스, 마카오 등 초호화 호텔에서만 볼 수 있던 그의 웅장한 마술 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공연. 추가로 세 명의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 마술이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가 예상된다.
한편 '그랜드 일루전(GRAND ILLUSION)'은 내달 15일부터 27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스페셜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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