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아가사'가 앵콜 공연을 앞두고 아홉 개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아가사 역의 최정원과 이혜경의 위태로운 눈빛 속 당당한 모습,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 로이 역의 강필석, 김재범, 윤형렬, 그리고 꼬마탐정 레이몬드 역의 박한근, 주종혁, 정원영,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려욱의 기이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뮤지컬 '아가사'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뮤지컬 '아가사'는 최고의 추리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제로 열 하루간 실종된 추리소설 같은 사건을 재구성한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 지난해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탄탄한 구성과 매력적인 스토리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윤형렬, 주종혁(라이언), 려욱 등의 화려한 캐스팅에 댄싱9의 우현영 단장의 아름다운 안무까지 더해져 세 배 커진 스케일의 무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수로 프로듀서의 2015년 첫 대형 프로젝트 뮤지컬 '아가사'는 2월 11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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