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이 문화 취약계층에 좌석 기부를 시행해 착한 연극으로 거듭나고 있다.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이 오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회당 20석을 나눔티켓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 또한 문화 취약계층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관람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누구든 편하게 공연관람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오픈런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공연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좌석 기부를 시행하게 되었다는 전언이다.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은 꿈도 목표도 없는 청년백수 ‘이성용’이 우연히 액션스쿨에 다니게 되면서 액션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연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은 대학로 지구인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사진=지구인

임유리 기자

im@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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