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패션디렉터 구동현이 변정수의 패션 센스를 칭찬했다.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서구 가양동 IHQ에서 KBS N 여성전문채널 KBS W '마카롱'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MC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과 전문가 패널 리빙디렉터 조희선, 패션디렉터 구동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동현은 가장 완벽한 MC로 변정수를 꼽았다. 그는 "변정수는 평상시에도 항상 런웨이를 걷는 모델같다. 항상 제작발표회 의상을 입고 다닌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변정수를 본받고 배워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부족한 사람은 누구라고 말하지 않겠다"라고 웃으며 "많이 배워가고 있는데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나라고 말 해"라고 자진 고백을 해 웃음을 줬다.
또한 조희선은 "출연 제의를 받고 망설였다. MC가 변정수라고 해서 그보다 잘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의외로 전현무에게 깜짝 놀랐다. 준비해 온 소품을 세팅하는데 그냥 막 해도 믹스 앤 매치가 되더라. 연습을 하면 완벽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이 스튜디오에서 몸소 체험하는 것은 물론, 실제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마카롱'은 의(Fashion) 식(Food) 주(Living) 핫이슈(Celebrity) 등 4가지 코너로 나누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한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됐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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