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멈, '럭셔리+트렌디' 원피스 판매 호조
미니멈, '럭셔리+트렌디' 원피스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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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국내 여성 캐릭터 브랜드 미니멈(MINIMUM)의 원피스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니멈의 봄 신상 원피스는 출시 직후 80~95%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기존 미니멈이 가지고 있던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미니멈은 올 시즌 트렌드인 '놈코어(평범한 옷이나 소품들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멋을 표현)'가 적용된 원피스를 대거 출시, 비즈 등의 장식적인 요소를 과감히 생략,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원피스와 아우터를 동시에 소화하는 투웨이 스타일 제품은 물론, 벨트 탈부착 장식으로 실용성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미니멈 관계자는 “기존 럭셔리한 이미지에 트렌디한 감각을 강화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봄 웨딩 시즌이 다가오면서 예복과 하객 패션으로 여성들의 원피스 구매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미니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