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결산 ① 백스테이지에서 찾아본 F/W 메이크업 키워드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결산 ① 백스테이지에서 찾아본 F/W 메이크업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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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지난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쉼없이 달려온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금번 서울패션위크의 공식 후원 브랜드인 헤라는 65개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해 F/W 시즌을 이끌어 갈 뷰티 트렌드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헤라가 제안하는 2016 F/W 메이크업 키워드는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린 ‘투명 동안’으로 결점 없이 완벽한 스트로빙 베이스 메이크업과 레드 & 버건디 립 컬러가 포인트이다.

광을 심하게 내는 것이 아닌, 피부 본연의 빛을 살려 한국인 특유의 노란 피부 톤을 균일하게 커버하는 것이 스트로빙 베이스의 장점으로 결점 없이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립은 단연 모든 쇼를 점령한 버건디 컬러를 눈 여겨 보자. 이번 시즌에는 그라데이션 없이 매트한 질감의 버건디 컬러를 입술 가득 채워 바르는 것이 트렌드이다. 아이와 치크는 컬러감은 최대한 배제하고 음영만을 살리는 것이 좋다. 마무리로 본연의 눈썹의 결을 살려주면 2016 F/W 시즌을 완벽하게 겨냥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차장은 “이번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메이크업은 가벼우면서 파우더리한 피부 표현이 두드러졌다.”며 “특히 푸시버튼, 노케 컬렉션에서는 맑고 투명한 피부에 버건디 립을 과감하게 채워 발라 강렬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룩을 엿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소경화 기자, 김문희 인턴기자  moonhee@

소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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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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