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솔로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끈다.

손동운은 7일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의 '스타 DJ' 서비스 '야망이 빛나는 밤에'(이하 '야빛밤')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야빛밤'에서는 다섯 명의 청취자들이 스튜디오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손동운은 '단독 무대' 코너를 통해 피아노 모창 애교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솔로 곡인 '인 더 클라우드'를 열창해 환호를 받았고, 그룹 노을의 '청혼', 김동률의 '취중진담' 등 '고백송'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 밖에도 손동운은 4부작 드라마 '씽미 쏭미'의 한 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 회에서 보여준 연인과의 대화 장면을 팬과 함께 만들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손동운은 "4주 동안 DJ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언제든 불러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사진=멜론

최민지 기자

star@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