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일일 박스오피스 1위, 150만 돌파 초읽기
'배트맨 대 슈퍼맨' 일일 박스오피스 1위, 150만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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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한 주를 열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은 지난 28일 총 1533개 스크린에서 7만 6475 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박스오피스를 평정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은 연일 1위 행진을 이어가며 누적 관객 146만 2232 명을 기록했다.

2위 역시 변동 없이 ‘주토피아’가 차지했다. 지난 주말 300만 돌파의 기쁨을 맛봤던 ‘주토피아’는 462개 스크린에서 2만 7553 명을 동원하며 무서운 뒷심을 이어갔다. ‘주토피아’의 누적관객수는 320만 4697 명이 됐다.

3위 또한 ‘글로리데이’가 이어갔다. ‘글로리데이’의 스크린 수는 ‘주토피아’와 큰 차이가 없는 416개. 하지만 관객수는 9097 명으로 ‘주토피아’에 비해 크게 모자랐다. 이로써 ‘글로리데이’는 누적관객수 12만 1236 명을 기록했다.

4위는 전날 5위였던 ‘귀향’이 한 계단 올라섰다. ‘귀향’은 28일 7696 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353만 8729 명을 기록했다.

5위는 전날에 비해 한 계단 상승한 ‘런던 해즈 폴른’이 자리했다. ‘런던 해즈 폴른’은 5746 명의 관객을 모았다. ‘런던 해즈 폴른’의 누적관객수는 71만 2522 명이 됐다.

더불어 일일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대배우’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대배우’는 3255 명 관객으로 8위에 자리했다. 배우 오달수의 원톱 주연작인 ‘대배우’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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