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몸매 관련 수식어에 "양날의 검 같은 존재"(인터뷰)
신세경, 몸매 관련 수식어에 "양날의 검 같은 존재"(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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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신세경이 ‘청순 글래머’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세경이 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에게 있어 수식어는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다. 신세경 역시 몸매와 관련된 수식어들이 줄곧 붙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양날의 검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세경은 “내가 어떻게 봐 달라고 말해서 해결되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 생각을 말해도 안 되는 것을 잘 안다”며, “이제는 어느 정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몸매관리를 안 하는 것은 아니다. 헬스를 다니거나 산책을 하면서 휴식도 취하고 몸도 가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22일 종영한 ‘육룡이 나르샤’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민초 분이 역을 열연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