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이민호가 LG전자 중화권 모델의 명성을 계속 이어간다.
이민호는 지난해 LG전자의 중국 모델로 발탁됐다. 1년 동안 '이민호 효과'를 제대로 본 LG전자는 최근 재계약을 요청했고, 특히 이례적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대만과 홍콩까지 아우르는 범중화권 전속모델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민호는 올해 LG전자 주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서 중화권 전자 제품 시장을 공략,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중화권에서 이민호의 인기는 상상 불가, 이민호의 존재감은 대체 불가다. 전속 모델 기용에 있어서 이민호가 아닌 다른 배우를 생각하기는 어려웠다"며 "소비자들에게 대한 신뢰와 사랑을 강조하는 LG의 기업 이미지와 최근 '강남 1970'까지 믿고 보는 배우 이민호의 팬사랑이 친화적 감성으로 오버랩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업계 관계자들 역시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이민호의 스타파워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전자의 로고송처럼 수많은 팬들이 '사랑해요, LG'를 외치는 덕분에 LG전자 측은 이민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는 것이 광고 업계의 후문이다.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