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종영 소감 전해... 왕욱 역에 '애정 듬뿍'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종영 소감 전해... 왕욱 역에 '애정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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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배우 임주환이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권인찬 김선미 극본, 손형석 윤지훈 연출)에서 왕욱 역을 연기한 임주환은 "왕욱은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는 사랑에 대한 아픔과 의리가 있고 생각도 많은 인물이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갔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 마지막에 '이제부터 자신을 위해 사는 삶을 배워보겠다'는 말과 함께 떠나는 모습이야말로 진짜 왕욱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왕욱으로 살았던 지난 시간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아쉬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지난 7일 24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