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잘 나가’ 2016년도를 재패할 뷰티 브랜드 뮤즈 3인방
‘내가 제일 잘 나가’ 2016년도를 재패할 뷰티 브랜드 뮤즈 3인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여배우들에게 있어 언제나 로망의 자리인 뷰티 모델. 단순히 얼굴만 예뻐서 될 수 있는 자리가 아니기에 뷰티 브랜드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동시에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는 뜻과 같다. 2016년 브라운관과 스크린 점령을 예약한 이들 역시 각기 다른 매력으로 뷰티 모델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데, 올해 누구보다 잘 나갈 뷰티 브랜드 뮤즈 3인방은 누구일까. 사진으로 만나보자.

1.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의 아름다움, 이영애

▲ 한류 선두주자이자 우아한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이영애가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주연으로 1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선언했다. ‘사임당, the Herstory’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긴 공백기를 가진 이영애의 화려한 귀환이 기대된다.

올해 이영애는 한 궁중화장품 브랜드와 11회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깊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이영애의 우아한 이미지와 한류 스타로서의 대표성이 궁중 한방화장품을 표방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연매출 역시 4300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K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천우희

▲ 2014년 '한공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히로인으로 급부상한 천우희는 올해 기대작 영화 두 편에 잇따라 출연한다. 영화 ‘해어화’와 ‘곡성’에서 각각 1940년대 경성의 기생과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우희는 한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 중이다. 천우희가 가진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어울린다는 평이다. 최근 공개된 2016 S/S 시즌 광고 컷 속 천우희는 매혹적인 미모와 더불어 광채가 흐르는 깔끔하고 투명한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 전통미와 현대미를 고루 갖춘 차세대 뷰티 뮤즈, 진세연

▲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진세연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이달 말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주인공 옥녀 역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데다,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도 여주인공을 맡았다.

진세연은 2년 연속 한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진세연의 생기 넘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데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떠오르는 뷰티 모델이 선보이는 환상의 케미에 이유가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