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홍수진 인턴기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4인4색 스틸이 공개됐다.
7일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김명민이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삼봉 정도전을 연기했던 김명민은 이번 작품에서는 신이 내린 브로커 '필재'로 분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사무장 최필재’라는 명패가 놓인 책상과 함께 하얀 와이셔츠 차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쓴 사형수를 연기한 김상호는 사형수 복을 입은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응답하라’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동일은 2대 8 가르마에 어울리지 않는 선글라스로 촌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변호사로 완벽 변신했다.
끝으로 권력의 중심 ‘여사님’을 연기한 김영애는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알 수 없는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를 받은 뒤, 세상을 뒤흔들었던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다.
사진=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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