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텐(4TEN) 막내 혜진, 15학번 새내기 대학생 대열 합류!
걸그룹 포텐(4TEN) 막내 혜진, 15학번 새내기 대학생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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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4인조 걸그룹 포텐(4TEN)의 막내 혜진이 15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지난 해 11월, 혜진은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을 치른 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응시,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 수험생들과 같은 과정을 거쳐 실기를 통과해 정시에 합격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혜진은 걸그룹 포텐의 막내 멤버이며 예쁜 외모와 청순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혜진 외에도 소년공화국 수웅이 건국대 연극영화학과, 포미닛 권소현이 동국대 연극영화과, 하이포 임영준이 대진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부 등 아이돌 스타들이 잇달아 대학 합격 소식을 전하며 15학번 새내기 대열에 합류했다.

혜진은 “바쁜 활동 중에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목표로 했던 학교와 학과에 진학해 기쁘다. 대학생이 되면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가수 활동은 물론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포텐은 지난 해 8월 '토네이도'를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최근 솔로곡 '어떡하죠'를 발표한 강남의 소속그룹인 M .I.B, 조문근밴드가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이며 TEM, 혜지, 유진, 혜진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또 올해 초 신곡 ‘왜 이래’를 발표하고 2015년 첫 출격 걸그룹으로 나서 앙증 맞으면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주목 받으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는 박진희, 박경림, 김아중, 홍수현, 한혜린, 아이비, 카라의 규리, 걸스데이의 민아, 유라, 남상미, 남보라 등 수 많은 스타를 배출한 학과이다.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