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천우희부터 신세경까지, 내 입술에 맞는 레드립 연출법 5
[기획] 천우희부터 신세경까지, 내 입술에 맞는 레드립 연출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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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유행도 눈 깜짝할 사이에 뒤바뀌고 있다. 특히 패션과 뷰티는 매 시즌 새로운 트렌드가 제시되기 때문에 눈 크게 뜨고 집중하지 않으면 유행에서 뒤처지기 십상이다. 물론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아이템도 분명 존재한다. 뷰티계에선 레드립이 그렇다. 별다른 메이크업 스킬 없이도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피부가 환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레드립 연출법, 스타들의 사진을 통해 알아봤다.

1. 김윤혜, 소녀에서 숙녀가 되다

‘원조 화보 여신’ 배우 김윤혜의 치명적인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청순하고 신비한 이미지가 강렬한 레드립 하나만으로 180도 달라졌다. 매트한 립스틱을 사용해 립을 풀로 꽉 채워준 후 투명 글로스를 얹어 광택을 더했다. #팜므파탈 #뱀파이어가 따로 없네

2. 아이린, 급이 다른 모델 포스

세계적인 톱모델 아이린의 패션 화보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무언가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레드립. 모노톤의 의상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민낯이라도 레드립만 바르면 만사 오케이다. #시선강탈 #주인공은 레드립

3. 천우희, 헝클어진 머리와 레드립의 환상 조화

‘요즘 대세’ 천우희라곤 전혀 생각 못할 만큼 매혹적인 자태의 화보가 남심을 사로잡았다. 최근 가장 트렌디한 컬러로 떠오른 말린 장밋빛 컬러를 여러 번 덧발라 진하게 발색했다. 입술산을 둥글게 표현해 소녀스러운 이미지도 놓치지 않았다. #레드립-소녀=0

4. 신세경, '난 널 유혹하는 거란다~'

배우 신세경이 고혹적인 레드립 화보로 시선을 모았다. 입술산을 따라 정교하게 그린 라인이 작은 입술을 도톰해보이게 한다. 체리빛 컬러가 섞인 레드 컬러로 올드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 #세경씨 is 뭔들

5. 신지수, '옷이랑 깔맞춤 했어요~'

레드립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 레드립이요!’하는 진한 발색만 있는 것은 아니다. 립스틱을 바르지 않고 톡톡 물들이듯 두드려 바르면 신지수처럼 여리여리하지만 포인트 있는 레드립을 연출할 수 있다. 레드립 초급자라면 시도해볼 것. #톡톡기법 #최고에요

 

사진=마리끌레르, 코스모폴리탄,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얼루어 코리아, 제니스뉴스 DB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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