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봄꽃이 만개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가까운 공원이나 서울 근교지마다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봄나들이에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셀카. 잘 나온 사진, 일명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수십 번의 셔터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상태가 좋지 않아 인생샷을 건지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머리카락보다 크기가 작은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으면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피부 결을 거칠게 하고 노폐물 배출을 방해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고 아주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미세먼지에도 끄떡없는 광채 피부 관리법이 지금 시작된다.
#1 피부 속광부터 환하게, 꼼꼼한 딥 클렌징이 정답

화사한 봄꽃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칙칙한 피부 톤이 고민이라면 피부 깊은 곳부터 속광을 밝혀줄 뷰티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리기 위해서는 클렌징 단계부터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일반 클렌징 제품이 아닌 딥 클렌징 제품을 사용할 경우 손으로는 완벽히 씻어낼 수 없는 피부 깊은 곳까지 말끔히 클렌징해줘 요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사용하면 좋다.
#2 놓칠 수 없는 영양, 풍부한 수분 관리로 한 큐에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의 속광을 밝혀줬다면 수분감이 풍부한 기초 제품으로 피부 사이사이에 영양을 공급할 차례다. 미네랄 온천수가 함유된 제품들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데 탁월하며, 거칠어진 피부결과 피부 톤, 피부 탄력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3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프라이머가 선사하는 광채 피부

기초 케어 아이템으로 피부 본연의 속광을 밝혀줬다면 화사한 무결점 피부로 보정이 필요 없는 무보정 광채 피부를 연출해보자. 베이스 메이크업 전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피부 모공과 잔주름을 즉각적으로 커버해주고 피지를 흡수해 매끄럽고 보송보송한 피부 결을 연출해준다. 모공과 주름, 굴곡진 부위에 소량으로 얇게 펴 바르기만 하면 돼 사용법도 간편하다.
사진=제니스뉴스 DB, 클라리소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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