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 확정, SBS ‘야수의 미녀’ 캐스팅

[제니스뉴스=홍수진 인턴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지상파 드라마의 주연자리를 꿰찼다.

12일 소속사 측은 “민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에서 여주인공 공심 역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아는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공심이란 친구를 시청자분들께 전달해드리고 싶다. 첫 주연이라 부담이 크지만, 좋은 스태프분들과 동료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게 돼서 든든하고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민아는 MBC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영화 '홀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야수의 미녀’는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로 ‘미세스캅’ 후속으로 5월 14일 방송 예정이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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