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듀오 트랙스 멤버 김정모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결성한 그룹 엠앤디(M&D)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M&D는 미드나잇&던(Midnight&Dawn)의 준말로, 김정모와 김희철이 태어난 동네 '미아리&단계동'의 첫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김정모와 김희철은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으로 M&D의 차별화된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뜻을 담아 지난 2011년 결성했으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뭘봐'로 활동하며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는 20일 발매될 첫 번째 미니앨범 '가내수공업(家內手工業)'은 M&D가 약 3년 10개월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두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이며 재킷 디자인과 뮤직비디오 디렉팅에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M&D는 오는 16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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