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아토피가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아토피는 평소 먹는 것부터 바르는 것까지 생활습관을 주의한다면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다.
먼저 보습제를 철저하게 바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항상 보습에 신경 쓰도록 한다. 이때 스테로이드 등이 함유된 보습제는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천연 성분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누카 꿀, 에뮤 오일, 카렌둘라 꽃, 프로폴리스 등으로 이뤄진 그라함스(Grahams)의 '칼렌둘리스 플러스 크림'은 99% 천연 유래 성분이 피부에 자극없이 강력한 보습막을 만들어 줄뿐 아니라 영양 공급에도 탁월하다.
이 같은 천연 보습제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얼굴과 온몸에 바르면 보습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 가벼운 튜브 타입으로 휴대하기 간편해 외출 시에도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발라줄 것을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면 혹은 린넨과 같이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 소재의 경우 촉감이 부드러워 피부에 자극이 덜하며 통기성이 뛰어나 아토피를 비롯한 다양한 피부질환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외에도 당분 함량이 높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고 사과와 수박 같이 수분 함량이 많은 과일을 즐기는 것이 좋다.
그라함스 코리아 관계자는 “평소 생활습관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아토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를 즉각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사진=그라함스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