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성시경, 감미로운 목소리 '스타 DJ' 변신 "봄인가 봄"
'멜론' 성시경, 감미로운 목소리 '스타 DJ' 변신 "봄인가 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멜론 '스타 DJ'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초토화시켰다.

9일 정오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을 통해 멜론라디오 스타 DJ 성시경의 '아, 봄인가 봄'의 첫 번째 방송이 공개됐다.

성시경은 달콤한 목소리로 "꽃은 꽃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감춰놨던 예쁨을 피워내는 계절이죠? 다정한 음악을 듣고,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서 봄의 모든 것을 가지고 싶은 계절에 '아, 봄인가 봄' 저는 성시경입니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날 성시경은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시를 읽어주며 따뜻함을 더했다. 멜론아지톡을 통해 '먹고 마시고 사랑하기 좋은 계절, 봄'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이 남긴 사연을 읽어주며 각각에 맞는 코멘트로 여운을 남겼다. 특히 성시경은 자신의 고백 스타일까지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성시경은 약 1년 만에 멜론라디오 스타 DJ로 출연해 자신의 생각과 내면의 모습을 달콤한 목소리로 풀어내며 청취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에 성시경이 '아, 봄인가 봄' 2부에서는 얼마나 더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줄지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멜론라디오 '스타 DJ'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성시경의 '아, 봄인가 봄' 2부는 오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