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하와유브레드'에서 천재 파티쉐로 주연 낙점
엑소 수호, '하와유브레드'에서 천재 파티쉐로 주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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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드라마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판타지 로맨스 ‘하와유브레드’의 주인공 한도우 역에 수호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하와유브레드’는 신비로운 베이커리에서 매일 아침 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비밀스런 천재 파티쉐 한도우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베이커리에 잠입하는 예능프로그램 여작가 노미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연출은 드라마 ‘아테나’ ‘제3병원’과 영화 ‘비천무’ ‘마지막 선물’ 등을 연출한 김영준 감독이 맡고, 극본은 한중합작 드라마 ‘최고의 커플 ’검은 달빛 아래서‘ 등을 집필한 강수연 작가가 맡았다.

아우라미디어 한 프로듀서는 “수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기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준비와 노력이 대단하다”며, “이 드라마로 본격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와유브레드’는 올 하반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될 예정이며, 4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아우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