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 조르바' 11일 개막 '수학과 예술의 융합'
뮤지컬 '캣 조르바' 11일 개막 '수학과 예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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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EBS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오는 1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는 잃어버린 소중한 아이와 아빠를 찾기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엄마 고양이의 감성 스토리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교육과 뮤지컬이 합쳐진 융복합 교육컨텐츠로 벨기에를 배경으로 한 유럽풍 무대 위에 펼쳐지는 수학퍼즐을 관객들과 함께 풀며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유도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24인조 오케스트라로 연주 녹음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완성도 높은 가족 뮤지컬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김순택, 허은미, 김세홍 등이 출연하며, ‘스프링어웨이크닝’, ‘쓰릴미’, ‘아르센 루팡’의 이종석 연출을 비롯, 작곡가 마르코, 이나영 음악감독 등 가족 뮤지컬 사상 최고의 창작 스태프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캣 조르바’는 오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577-3363, 학생단체문의: 1588-4909)

 

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