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고경표, '마가흥업TV' 특별 MC로 변신
'차이나타운' 고경표, '마가흥업TV' 특별 MC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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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박지은 기자] 고경표의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된 '마가흥업TV'가 공개됐다. 

'마가흥업TV'는 영화 '차이나타운' 제작발표회 대기실 안 배우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마가흥업은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대출, 해결, 심부름, 기타잡일 등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처리하는 엄마와 식구들의 일터이다. '마가흥업TV'의 MC가 된 고경표는 제작보고회를 앞두고 “차이나타운이 (기자 분들께) 첫인사를 드리는 날이다. 굉장히 떨리고 셀렌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고은 또한 “오랜만에 영화가 개봉해서 설레고, 열심히 찍은 저희 영화를 잘 소개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고경표는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우리나라의 명실상부, 최고의 여배우”라며 김고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작보고회를 마친 직후 우곤 역의 엄태구와 석현 역의 박보검도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박보검과 고경표는 직접 김밥을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 '차이나타운'은 오는 30일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마가흥업TV 캡쳐

박지은 기자
박지은 기자

jpark@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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