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퀴어영화제, 출품작 추가 접수 실시
제15회 퀴어영화제, 출품작 추가 접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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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주희 기자] '제15회 퀴어영화제'(위원장 홀릭, http://kqff.co.kr/)가 출품작 추가접수를 실시한다. 

지난 8일, 퀴어영화제는 "최근 퀴어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퀴어영화제에 출품을 희망하는 지원자가 늘어났다. 국내외 다양한 작품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추가 공모를 결정했다"라며 공모기간 연장의 이유를 밝혔다. 추가 공모기간은 오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총 4일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제15회 퀴어영화제'의 공모 대상은 2014년 1월 1일 이후 완성된 작품 중 퀴어의 시선과 삶을 담아낸 작품으로 한다. 국내외 작품 모두 장르와 길이에 구분 없이 접수 가능하다. 상영작 발표는 오는 20일 개별연락을 통해 이루어진다. 

국내 공모작 중 올해 퀴어영화제의 주목작은 ‘퀴프초이스(KQFF choice)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작에는 부상과 함께 해외 영화제 우선 추천 등의 특전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품방법은 우편과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퀴어영화제 홈페이지(http://kqff.c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kqff_pr) 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1부를 출력해 작품이 담긴 DVD 1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출품서식은 한글∙영문∙일문 모두 사용 가능하며 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이메일(kqff@kqff.co.kr) 또는 전화(0505-303-1998)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출품작 심사와 영화제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제15회 퀴어영화제'는 오는 6월 18일 개막 예정이다.

 

사진=퀴어영화제

이주희 기자
이주희 기자

joohe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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