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더 보이'가 5월 19일 개봉한다.
영화 '더 보이'가 오는 5월 19일 개봉 확정와 함께 공포 서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보이'는 죽은 아들을 대신한 인형의 비밀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공포스릴러다.
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트맨과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비롯해 미드 '워킹 데드' 시리즈의 로렌 코핸과 한국 영화 '아가씨'의 원작인 드라마 '핑거스미스'의 루퍼트 에반스, 그리고 짐 노튼과 다이아나 하드캐슬이 출연한다.
'더 보이'는 미국을 비롯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에서 흥행하며 제작비 대비 6배의 수익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더불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가 선사하는 공포를 제대로 머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한 인형 브람스의 창백하고 무표정한 얼굴과 정면을 응시한 시선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착각마저 일으킨다.
또한 “죽은 아들, 살아있는 인형”, “착한 아이가 될게요. 약속해요…”라는 문구 또한 인상적이다.
사진=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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