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역시나 맨몸 액션, 태권도부터 영춘권까지 6종 스틸 공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역시나 맨몸 액션, 태권도부터 영춘권까지 6종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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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연일 화제몰이 중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비하인드 스틸 6종이 공개됐다.

개봉 전부터 95%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중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영화 속 액션을 엿볼 수 있는 스틸 6종을 공개했다.

마블 시리즈 중 투박한 맨몸 액션을 선보이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인 만큼 이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도 다양한 캐릭터의 액션들이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출연진들은 무예를 바탕으로 슈퍼 히어로의 모습에 현실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전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위해 복싱, 파쿠르, 주짓수, 가라테, 체조 트레이닝 등 다양한 무예를 익혔던 크리스 에반스는 이번 영화를 위해 태권도와 유도를 추가로 익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또한 가까운 거리 공격에 유리한 중국 남파 무술 영춘권을 익혔으며, 채드윅 보스만은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한 브라질의 무예 카포에라와 함께 쿵푸를 배웠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선 그 액션들을 살짝 엿볼 수 있다.

먼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가 그를 상징하는 방패까지 내려놓고 맨주먹으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맞서고 있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홀로 정부 요원을 상대하고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분)’을 쫓는 모습도 그의 액션을 기대케 한다. 

나아가 홀로 ‘크로스 본즈’와 대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어딘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모습 또한 그의 섹시 카리스마를 느기기 충분하다.

여기에 염력을 발휘하는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의 모습은 한층 강력해진 모습을 예감케 한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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