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웨어룩, '패션과 편안함을 동시에' 봄철 데이트룩의 강자
워크웨어룩, '패션과 편안함을 동시에' 봄철 데이트룩의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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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워크웨어가 남성들에게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워크웨어룩은 작업복을 모티브로 한 스포티룩의 일종으로, 운동복만큼 편하지만 좀 더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어 남성들의 데일리룩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한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파일럿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서 일명 ‘항공점퍼’라고도 불리는 블루종(밑단이 밴드나 턱(tuck)으로 처리된 점퍼형 상의)이다.

블루종은 컬러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청바지나 면바지에 워커와 함께 매치하면 간단한 워크웨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패션피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러 선글라스와 함께하면 전체적인 룩에 활동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켜주어 완벽한 스포티룩을 연출할 수 있는 포인트아이템이 된다.

완연한 봄을 맞아 아웃도어 활동이나 야외데이트를 계획 중에 있다면 훈훈한 남친룩으로도 손색없는 워크웨어룩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사진=팀버랜드(TIMBERLAND), 비씨비걸스(BCBGIR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