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 모델 공유와 함께 아동인권보호 돕는 '착한 럭키백' 론칭
더바디샵, 모델 공유와 함께 아동인권보호 돕는 '착한 럭키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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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더바디샵(The Body Shop)은 지난 10일 모델 공유와 함께 아동인권보호 캠페인을 위한 ‘착한 럭키백’을 론칭했다.

1976년 브랜드 설립 이래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온 더바디샵은 이번 ‘착한 럭키백’을 통해 전세계 영세 NGO들의 활동을 돕는다. 소외지역에 거주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아동들도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캠페인 제품인 핸드크림과 더바디샵 파운데이션의 판매 수익금을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 수량 4천 개가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이번 ‘착한 럭키백’은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캠페인 제품인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 핸드크림과 더바디샵의 글로벌 베스트 셀러 ‘화이트 머스크’의 다양한 제품들이 랜덤으로 구성돼 있다. 또 샤워젤 무료 증정권, 1만원 제품 교환권 등도 포함되어 있어 구성별로 최대 12만 7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더바디샵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공유’가 적극 동참했다. 평소 아동인권보호에 관심이 많은 배우 ‘공유’는 이번 더바디샵의 캠페인 취지에 동감을 표하며, 지난 10일 더바디샵 강남점에서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의미로 참여 고객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김은혜 부장은 “아동인권보호는 더바디샵의 창업자인 고(故) 아니타 로딕 여사가 특별히 많은 관심을 기울였던 주제이다.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자라날 수 있도록 더바디샵은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더바디샵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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