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에르메스(HERMES)에서 편안한 안식의 향을 담은 ‘떼르 데르메스(Terre d’Hermès)’를 소개한다.
‘떼르 데르메스’는 에르메스 퍼퓸의 전속 조향사인 장-끌로드 엘레나(Jean-Claude Ellena)가 하늘과 땅, 물에서 얻어지는 재료들을 변화시키는 연금술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수이다.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 흙의 향을 들이쉬는 듯한 느낌”이라는 장-끌로드 엘레나의 말처럼 떼르 데르메스는 편안한 안식의 향을 담았으며, 남성 향수이지만 여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로 솟아 오른 듯한 모양의 향수병 역시 떼르 데르메스의 매력이다. 에르메스 하우스의 상징인 오렌지색 H가 향수 보틀 바닥에 써있고 병의 어깨 위로 빛이 반사되는 느낌은 떼르 데르메스가 가진 매력에 신비감을 더해준다.
한편, 2015년 에르메스 뷰티라인의 수입 및 국내 유통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신세계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1층에 국내 최초 단독 퍼퓸 부티크를 오픈했으며, 단독 부티크 오픈을 통해 에르메스 하우스의 향,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된 프레그런스 라이프인 ‘Art of Living’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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