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4년 준비 끝에 데뷔한다... 괴물 신인 탄생?
그룹 '세븐틴', 4년 준비 끝에 데뷔한다... 괴물 신인 탄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플레디스의 신인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아프리카 방송 '세븐틴 TV'를 통해 지난 4년 간 트레이닝, 멤버 선발 등의 과정을 보여줬던 세븐틴이 내달 데뷔한다"고 밝혔다.

'세븐틴 TV'에서 최종 선발된 멤버는 총 13명. ‘한여름밤의 꿀’ 무대의 백업댄서로 얼굴을 알린 민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 출연했던 버논, 다수의 콘서트 게스트로 이름을 알린 에스쿱스(S.COUPS), 세븐틴의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우지, 최근 뉴이스트의 안무를 총괄 연출한 호시 등 개성 넘치는 이들로 구성됐다.

특히 세븐틴은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연말 'SBS어워즈페스티벌(SAF)' 사전무대에서 1시간의 스페셜 무대를 완벽하게 꾸미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MBC MUSIC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매주 게릴라 공연 미션을 검증받는다. 이에 성공할 경우, 세븐틴은 신인 아이돌 최초로 1시간 특집 생방송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사진=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