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민호가 MYM(Me and You Making Entertainmen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MYM엔터테인먼트는 유포리아서울 이윤정 대표와,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장영훈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설립된 회사다.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이민호가 한류의 대표주자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한류 콘텐츠의 확대를 위해 해외 유수의 전문 파트너들과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전속계약 개념을 넘어, 아티스트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개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민호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향후 점진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추구하는 문화기업으로 함께 만들 예정”이라며, “함께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콘텐츠의 생산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호는 6월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중국 개봉을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YM엔터테인먼트

안하나 기자

ahn@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