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비타민은 신체의 정상적 기능과 성장 및 유지를 위해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일반적으로 음식 섭취를 통해 보충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까지 겸비한 과일은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 및 암 예방과 함께 혈액 순환과 지방 분해 등의 효과까지 느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음식이다. 뿐만 아니라 피부 진정 및 재생, 탄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이르기까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줘 화장품 제조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올봄, 과일의 풍부한 비타민을 피부에 전해줄 뷰티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1. 진정과 재생을 위한 오렌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 중 하나인 오렌지는 식이성 염산과 헤르페르딘 성분이 심장 및 뇌동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 예방에도 탁월한 과일이다. 또한 비타민과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주름의 생성을 예방하고,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로마티카(aromatica)’의 ‘오렌지 블라썸 토너’는 USDA 인증의 유기농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과 유기농 오렌지 오일이 함유되어 촉촉하고 탄력 넘치는 보습막을 선사하는 약산성 수분 토너 제품이다. 대용량으로 빈 스프레이 용기에 덜어 휴대용 미스트로 활용이 가능하다. (375ml / 3만원)
2. 생기와 활력 충전을 위한 자몽

쌉싸름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의 자몽은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과일 중 하나이다. 자몽은 비타민C와 수분 함유량이 높아 보습과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며, 자몽 속 나린진 성분이 지방을 분해시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아비노(Aveeno)’의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에너자이징 로션’은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C, E가 풍부한 자몽과 석류 추출물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선사함과 동시에 내추럴 콜로이달 오트밀 성분이 24시간 촉촉한 보습효과를 지속시켜 준다. (354ml / 1만 9천9백원)
3. 트러블 케어를 위한 오미자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다양한 영양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팔방미인 약재로 통하기도 한다. 오미자는 열매에 풍부하게 함유된 유기산이 세포의 산성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염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고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 ‘오썸(O'sum)’의 ‘오미자 AC 스팟 트리트먼트’는 자체 개발한 오가노슈티컬(Organoceutical) 기술력에 의해 설계된 트러블 집중 케어 제품으로 유기농 오미자 추출물이 10% 이상 함유되어 모공 속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자극 없이 트러블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12ml / 1만 8천원)
사진=아로마티카, 아비노, 오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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