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김성령, 성시경 "미쳤어" 발언 유발한 드레스 뭐길래?
'띠과외' 김성령, 성시경 "미쳤어" 발언 유발한 드레스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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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김성령이 '횡경막 드레스'를 입고 외국인 모델과 커플 화보를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김성령이 이태리 출신 유명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성령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를 드러낸 김성령은 선명한 11자 복근을 뽐냄은 물론, 카리스마 있는 자태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스승 성시경은 초조하고 불안한 눈빛으로 김성령을 바라봐 웃음을 준다. 성시경은 핸드폰으로 전달된 김성령과 지롤라모 판체타의 커플 화보를 보고 화들짝 놀라 "미쳤어!"라고 소리를 쳐 웃음을 줬다는 전언이다.

또한 성시경은 김성령의 일거수일투족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매니저로 완벽 변신, '여배우 케어 3종 세트'로 김성령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성령이 원하는 온도의 물을 떠다 주는가 하면 출출하다는 한 마디에 빵을 사러 달려나가는 등 일일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무엇보다 동화 '신데렐라' 속 왕자처럼 직접 구두를 신겨 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매끄러운 촬영을 도왔다. 김성령은 성시경의 애지중지 공주님 대접에 이런 기회가 다시 없다는 듯 그 순간에 심취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고.

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로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