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아이돌 무대의상 파헤치기 프로젝트! 곡의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한 무대예술의 요소로 언제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파장을 몰고 오기도 해 덕후들을 위한 떡밥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일주일에 최대 일곱 개까지 음악방송을 도는 요즘 아이돌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지만 보는 우리는 그저 감사할 따름. 긴 말 필요없이 지난 한 주를 꽉 채운 Hot한 무대의상들을 만나보자. 세 번째 주인공은 SM이 내놓은 新야심작, 엔시티 유(NCT 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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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과 지렁이 댄스의 완벽 조화. 자기 얼굴만 한 볼캡을 썼는데도 존재감 확실히 드러나는 센터의 이름은 바로 태용이다. 재킷과 팬츠, 슈즈를 올 화이트로 맞춘 후 화려한 서스펜더로 포인트를 줬다. 이대로 홍대 가면 장난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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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우리 귀염둥이 막냉이 마크가 빵모자 썼쪄염. 99년에 태어난 아이가 99년도 아이돌 복장을 하고 있으니 이모팬, 누나팬, 소녀팬 모두 쓰러지는 건 당연지사. 셔츠와 티셔츠가 레이어드된 듯한 상의와 통바지라니. 혹시 신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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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엠. 이런 보조개 미남은 또 어디서 데려온 건지 보는 우리는 그저 감사할 따름. 귀여운 얼굴과 대조되는 강렬한 해골 프린팅의 티셔츠와 롤업 데님, 레드 서스펜더와 헤어밴드까지. 복고 트렌드의 귀환이 시작된 건가. 당장 옷장부터 뒤지러 갑니다.
사진=NCT U 공식 페이스북,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MBC MUSIC 쇼! 챔피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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