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가 낳은 두 스타, 박시환과 유승우의 듀엣곡 ‘썸데이’ 공개
'슈퍼스타K'가 낳은 두 스타, 박시환과 유승우의 듀엣곡 ‘썸데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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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슈퍼스타K'가 낳은 두 명의 스타 박시환과 유승우가 뭉쳤다.

Mnet ‘슈퍼스타K5' 준우승 출신 박시환과 ’슈퍼스타K4' Top6에 올랐던 유승우가 듀엣곡 ‘썸데이(Someday)'를 통해 상큼발랄한 목소리를 선사한다.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썸데이'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OST의 첫 번째 싱글로 설렘 가득한 아름다운 러브송이다. 박시환과 유승우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와 깨끗한 감성을 담아냈다.

'썸데이'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총각네 야채가게’, ‘심야식당’ 등 작곡가 김혜성이 참여했으며, 공개와 동시에 4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다.

지난 4월 23일 개막한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와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의 좌충우돌 버킷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감동을 극대화시켜주는 뮤지컬 넘버들로 유명하다.

한편 공연 기획사 라이브 측은 오늘 선공개된 첫 번째 싱글 ‘썸데이’를 포함해 12개 트랙으로 구성된 ‘마이 버킷리스트’ OST를 오는 1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진=벨라뮤즈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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