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10주년을 맞는 '2016 렛츠락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 1천 장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렛츠락페스티벌 측은 지난 10일 “라인업 공개없이 양일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티켓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며 “렛츠락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렛츠락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여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티스트들은 편안하고 충분한 공연시간을 펼치고, 관객들은 질적으로 쾌적하고 만족감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이적, 국카스텐, 노브레인, 장미여관, 딕펑스, 스탠딩에그, 페퍼톤스 등이 출연한 렛츠락페스티벌은 올해에도 약 50여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3일 1차라인업 20여개팀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2016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25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 두 곳에서 펼쳐진다.

 
사진=렛츠락페스티벌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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