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최성원의 백혈병 투병 소식에 대해 눈물을 흘렸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기자간담회가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탄현제작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이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굉장히 너무 마음이 아픈 일이 주변에서 일어나서 속상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워낙에 밝은 분이고 착한 오빠라 하루 빨리 이겨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9일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제작사 아폴로픽쳐스와 드라마하우스는 “최성원이 지난 4일 병원 검사를 통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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