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래퍼 더콰이엇이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Mnet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가 1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한동철 국장과 최효진 PD를 비롯해 도끼-더콰이엇, 사이먼도미닉-그레이, 자이언티-쿠시, 길-매드클라운이 참석했다.

이날 시즌3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도끼와 더콰이엇은 재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더콰이엇은 “우승을 한 번 했기 때문에 굳이 다시 출연할 이유가 있나 하는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쇼미더머니5’ 출연 제안이 왔을 때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다”며, “도망을 다니다가 PD님과 좀 더 진지한 협상을 했고, 저희의 요구 조건과 맞았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더콰이엇은 “‘쇼미더머니3’ 하면서 좋은 추억이 많았다. 힘들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기억들로 남아있다”며, “이번에도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좋은 인연과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는 오늘(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Mnet

안하나 기자

ah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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