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김아중-지현우, '원티드' 출연 확정... 6월 22일 첫 방송
엄태웅-김아중-지현우, '원티드' 출연 확정... 6월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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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엄태웅, 김아중, 지현우가 ‘원티드’ 출연을 확정지었다.

16일 SBS 측은 “‘딴따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원티드’에 엄태웅, 김아중, 지현우가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49일’, ‘내 인생의 단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의 작품이다.

엄태웅은 극 중 국내 최고 여배우 정혜인의 첫사랑이자, 샤프한 외모와 수려한 언변을 지닌 케이블TV인 UCN 소속 PD 신동욱을 연기한다.

김아중은 광고를 아우르는 톱스타이자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 정혜인 역을, 강남경찰서소속으로 사건해결을 위해서라면 온몸을 다 바치는 열혈형사인 경위 차승인 역에 지현우가 연기를 할 예정이다.

엄태웅과 김아중, 지현우의 출연이 확정된 ‘원티드’는 오는 6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