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연예] "장미꽃을 그대에게" 아이콘부터 트와이스까지, 성년의날 맞은 아이돌
[사심연예] "장미꽃을 그대에게" 아이콘부터 트와이스까지, 성년의날 맞은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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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날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는 날이다. 한국 민법상 만 19세에 이르면 성년이 되기에 올해는 1997년생이 성년의날이 주인공이 됐다. 올해 성년의날을 맞은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 아이콘 구준회, 김동혁

그룹 아이콘의 김동혁은 1997년 1월 3일생으로, 빠른년생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올해 20살이다. 자칭타칭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김동혁은 ‘동애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이콘 내 애교를 담당하고 있다.

김동혁과 같이 막내라인을 맡고 있는 구준회는 1997년 3월 31일생으로 올해 20살이 됐다. 이미지만 보면 싸늘해보이는 상남자이지만, 실제로는 수줍음 많은 성격으로 ‘구수줍’, ‘구소녀’라는 별명이 있는 샤이한 남자다.

▶ 트와이스 미나, 지효

최근 ‘치얼 업(CHEER UP)’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에는 성년의날을 맞는 멤버가 두 명이다. 지효는 1997년 2월 1일 생, 미나는 1997년 3월 24일 생으로 둘 다 올해로 20살이다.

‘실물깡패’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예쁜 비주얼의 과시하는 지효와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나는 남성팬은 물론, 남성팬까지 대거 사로잡았다.

▶ 여자친구 은하, 유주

걸그룹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꼽히는 그룹 여자친구에도 올해에 20살이 된 멤버들이 있다. 바로 은하와 유주로 각각 1997년 5월 30일, 1997년 10월 4일 생이다. 이로써 막내 엄지를 제외하고 전 멤버가 성인이 됐다.

여자친구는 중독성있는 노래와 청순한 비주얼로 ‘파워 청순’의 대표주자로 데뷔 1년 만에 큰 팬덤을 형성했다.

▶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손주단’이라는 별명이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드디어 전 멤버가 성인이 됐다. 1997년 9월 1일생 정국은 올해 20살이 됐다. 고등학생 1학년 때 데뷔했던 정국이 무럭무럭 자라 드디어 ‘방탄손주단’이라는 별명을 벗게 됐다.

현재 ‘불타오르네’로 가요계를 불태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 세븐틴 도겸, 민규, 디에잇

소년미 넘치는 세븐틴에도 미성년자를 탈출한 멤버가 세 명이나 된다. 1997년 2월 18일생인 도겸, 1997년 4월 6일생 민규, 1997년 11월 7일생 디에잇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비글미는 물론, 대체불가 청량함과 넘치는 에너지로 ‘슈퍼루키’로 불리는 세븐틴은 현재 ‘예쁘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제스트 고건

최근 5인조로 멤버를 재정비한 그룹 제스트의 막내 고건도 올해 20살이 됐다. 1997년 3월 7일생 인 고건은 아직 제스트에 합류했으나 정식적인 앨범활동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진 않았다. 평소 애교있는 성격으로 알려진 고건은 올해 발매 예정인 제스트 앨범에서 자신의 끼를 드러낼 예정이다.

제스트는 멤버 최고와 덕신이 탈퇴, 승훈과 고건을 새 멤버로 영입하며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제스트는 올해 앨범발매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 중이다.

 

사진=하윤서 인턴기자 hays@, 제니스뉴스 DB,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이나래 기자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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