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조재윤이 간식차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
조재윤은 내달 16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월화 드라마 '블러드' 스태프에게 따뜻한 선물을 했다. 그는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사비를 들여 떡볶이, 어묵, 순대 등 간식을 준비한 것.
매 작품에서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온 조재윤은 이번 촬영에서도 팀워크를 다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재윤은 '블러드'에서 태민 암병원 간담췌외과의 절대 권력이었으나 박지상(안재현)의 부임으로 그와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우일남을 연기한다.
조재윤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와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 KBS2 드라마 스페셜 '부정주차'는 물론,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워킹걸' 등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또한 현재 영화 '살인의뢰'와 '내부자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에도 고정 출연을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조재윤을 비롯해 지진희 안재현 구혜선 등이 출연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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