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가수 성시경의 콘서트 포스터가 화제다.
성시경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지문을 합쳐 만든 하트 모양을 담은 포스터와 하트 모양의 풍선을 잡고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남녀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이 포스터는 마치 낭만적인 축제의 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청첩장의 느낌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일 티켓 예매오픈 15분 만에 9만 명이 동시 접속을 하며 전석 매진을 달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로인해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했으며 25일 1회 공연이 추가 되기도 했다.
한편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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