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의정부 화재 피해 아동 지원 후원금 쾌척
코요태, 의정부 화재 피해 아동 지원 후원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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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가 경기도 의정부 화재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코요태는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화재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달 대형 화재 피해를 입은 의정부 주민들의 어려움 등 화재 피해로 고통 받는 아동의 어려운 상황에 깊이 공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브이플러스 양주점이 함께 진행한 화재 피해 아동 돕기 자선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팬사인회를 열고 티셔츠를 판매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코요태는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과 출연료 일부를 전달했으며 멤버가 함께 국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정기후원을 신청하는 등 몸소 후원자로 나서기도 했다.

코요태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이상 화재 피해와 같은 아픔을 겪지 않고 안전한 환경 가운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코요태가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화재피해로 고통 받는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멤버가 신청한 정기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