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배우 유준상이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파격 변신했다.
유준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한정호 대표님, 이게 무슨 일이신가요! 오늘 대체 무슨 일이 생기는 건가요? 정장에 올림 머리가 아니어도 스냅백 잘 어울리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준상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정성주 극본, 안판석 연출)에서 정갈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상류층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야구점퍼에 스냅백을 쓴 파격 차림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풍문으로 들었소'의 지난 방송분에서 유준상은 지영라(백지연)의 유혹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기에 그의 스타일 변신은 더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러한 유준상의 수상한 행보는 14일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6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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