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 협약식 가져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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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AMORE PACIFIC)은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년도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 연구지원 협약을 맺어 진행되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선정한 신진 피부과학자들이 기초 피부 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이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작년까지 총 20명의 신진 피부과학자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연구과제에 대해 올해까지 총 8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아모레퍼시픽과 재단법인 피부과학연구재단은 앞으로도 2019년까지 매년 네 명의 우수한 신진 피부과학자들을 선정해 매년 2천만 원씩,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기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이 그동안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어온 학술 교류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인들이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최선의 연구 개발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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