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렬하고 두꺼운 아이 메이크업이다.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반해 또렷한 눈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피부와 입술을 최대한 누드하게 표현하는 대신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올 시즌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우선 젤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꼬리를 과장되다 싶을 만큼 길게 빼주고 윗 속눈썹은 마스카라와 펜슬 아이라이너로 진한 라인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올려준다. 여기에 아래 속눈썹은 헤비하고 정교한 컬링을 더해 기존에 시도하기 부담스러웠던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눈에 띄는 컬러와 텍스처를 활용하여 아이섀도우로 눈두덩을 뒤덮어 아이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2015년의 컬러인 스쿠버블루, 아쿠아마린 그리고 메인 컬러인 마르살라까지 아이섀도우에 적용되어 다양한 컬러가 시도될 것이라고 전했다.
랩코스의 ‘워터프루프 젤 라이너’는 7가지의 컬러 구성으로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면서 선명한 발색을 자랑한다. 특히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랩코스만의 차별화된 에어타이트 용기를 사용해 내용물의 건조를 최소화한다.
DHC의 볼륨 마스카라 EX는 커브형 브러시를 적용해 짧은 속눈썹에도 효과적이며, 지속력과 워터프루프 기능이 강화됨과 동시에 세 가지 트리트먼트 성분으로 속눈썹의 손상을 방지한다.
랩코스의 ‘아이-핏 섀도우’는 주얼 콤플렉스로 실크 드레스처럼 눈가에 부드럽게 발리며 세범 파우더 입자들이 유분기를 잡아주어 오랫동안 선명한 발색을 유지한다.
사진= 랩코스, D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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