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여행토크 '좋은 여행과 삶'
캐세이패시픽 여행토크 '좋은 여행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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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캐세이패시픽(Cathay Pacific) 항공이 지난 15일 대림미술관 D라운지에서 ‘캐세이패시픽 여행토크’를 진행했다.

캐세이패시픽 여행토크는 올해 1월 론칭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Life Well Travelled’의 연장선에서 삶의 중요한 부분을 채워가고 그 자체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게 한다는 '좋은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토크 연사로는 건축가이자 여행작가인 오영욱(필명 ‘오기사’) 소장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올해의 탐험가'이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영국 대표로 활약했던 제임스 후퍼, 소설가 백영옥, 캐세이패시픽 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오영욱 소장은 ‘세 가지 방식의 여행 이야기’라는 주제로 ‘혼자 떠나는 여행’, ‘신혼여행’, ‘우연하게 다녀 온 배낭여행’ 등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여행지 소개 및 여행을 통해 얻은 값진 추억과 깨달음을 공유했다.

마지막 연사로 참여한 제임스 후퍼(James Hooper)는 ‘여행은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좋은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마크 우(Mark Ng)는 “이번 행사의 참석자들 모두 '여행'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었기에 '좋은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캐세이패시픽의 'Life Well Travelled' 브랜드 캠페인이 국내 고객들에게 좋은 여행의 진정한 의미와 철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캐세이패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