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정용화 "결혼 상대, 음악 함께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
'소풍' 정용화 "결혼 상대, 음악 함께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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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정용화는 16일 방송될 MBC 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 녹화에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이해해 주고 함께 음악을 듣고, 그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결혼 상대에 대해 밝혔다.

이어 정용화는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늦어도 마흔 다섯에서 일곱 사이에는 하고 싶다. 더 늦으면 이 다음에 아이와 함께하는 운동회에서 다른 아빠들에게 질 것 같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정용화는 '마지막 잎새' '아이의 노래'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100% 라이브로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정용화는 '원기옥' '마일리지'를 더 들려주며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MBC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