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와 보컬강사 출신의 로은을 영입한 워너비가 ‘드림콘서트’에서 첫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지난 4월 7일 워너비의 소속사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대표 강준)에서는 멤버 서윤의 탈퇴소식과 린아와 로은의 영입소식을 알렸다.
7인조로 재정비한 워너비는 그동안 행사와 아프리카TV, 군 위문공연을 통해 완전체의 모습을 보였으나 공식적인 완전체 첫 무대는 오는 4일 개최되는 ‘드림콘서트’다.
특히 6월말 컴백을 앞두고 있기에 헤어스타일을 통해 활동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 새 멤버 린아와 로은이 보여줄 ‘완전체 케미스트리’

워너비의 새 멤버 린아와 로은이 공식무대에 처음으로 오른다. 멤버 합류 후 초고속으로 컴백을 예고한 워너비의 7인조 완전체 첫 무대이기에 많은 음악팬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로 알려진 린아는 데뷔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했다. 걸스데이 민아와 자매답게 꼭닮은 눈웃음은 남성팬들은 물론,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로은은 보컬강사 출신으로 뛰어난 성량과 음색이 강점이다. 로은은 워너비의 새 멤버를 선발할 때부터 검증된 보컬실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실력파 멤버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했다.
린아와 로은의 합류로 7인조가 된 워너비,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와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 ‘독보적 걸크러쉬’ 워너비, 다음 콘셉트는?
워너비는 그동안 한번보면 잊히지 않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데뷔 싱글 ‘전체차렷’ ‘손들어’까지, 청순하고 여리여리하기보다는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섹시함으로 독보적인 ‘걸크러쉬’를 보여줬다.
오는 6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 ‘드림콘서트’를 통해서 다음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걸크러쉬 그룹답게 이번 콘셉트 역시 섹시 카리스마를 보여줄지, 아니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청순과 발랄함을 선택할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 피나는 연습으로 실력 향상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워너비는 현재 새 앨범 준비와 더불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린아와 로은은 첫 데뷔이기에 더욱 피나는 연습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드림콘서트는 워너비에게 매우 중요한 무대이다. 4월에 발표한 새 멤버 로은과 린아에게 공식적으로 첫 데뷔가 될 수 있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또 6월 말, 빠듯한 컴백준비와 동시에 이번 드림콘서트 또한 제대로 준비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컴백을 앞두고 ‘드림콘서트’에서 7인조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는 워너비. 음악팬을 사로잡을 준비를 끝낸 ‘독보적 걸크러쉬’ 워너비의 무대가 기대된다.
사진=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