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양완선, 소경화 기자] <두뇌 구조가 달라 부딪힐 수밖에 없는 남자와 여자. 주관으로 똘똘 뭉친 패션•뷰티 세계라면 더욱 그렇다. 딱히 정답이 어디 있겠냐마는 남녀의 입장차 정도는 들어보고 싸워야 되지 않겠는가. 예부터 ‘지피지기(知彼知己)’라 했다. 적을 알아야 내가 이기는 법! 제니스뉴스 패션팀의 남녀 대표 기자가 하나의 주제를 놓고 ‘끝장토론’을 펼친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다는 싸움구경, 준비됐다면 일단 따라와~>

이건 정말 NO! 고무 밑창이 꼭 지우개 같지 않아? 키 작은 게 부끄러워? 그런데 말이야, 신어도 작으면 어쩔? 남자들이 작고 귀여운 스타일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특히나 플랫폼 샌들까지 신으면 진짜 일본사람 같아~

당연히 YES지! 나 같은 ‘키작녀’들에게 플랫폼 슈즈는 필수 중의 필수라구. 키가 커 보일 뿐만 아니라 귀여워 보여서 자주 애용하는 아이템이야. 통굽이라 발은 또 어찌나 편한지. 니들이 하이힐의 고통을 알아? 모르면 말을 말어~
사진=박나래, 세토 아유미 인스타그램, 알도, 나인웨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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